삼계탕 대신 복날, 중복, 말복 치킨 추천(대/소형 프랜차이즈 다 살펴보기) - 리뷰맛집(제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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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칼럼 / / 2022. 7. 27. 07:40

삼계탕 대신 복날, 중복, 말복 치킨 추천(대/소형 프랜차이즈 다 살펴보기)

복날이라고 삼계탕을 먹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 이제는 치킨인 시대다. 어제 7월 26일이 중복이었으며, 마지막 복날인 8월 15일을 대신해 온갖 프랜차이즈를 분석해 맛있고 먹기 좋은 치킨들을 종류별로 추천드리겠다.

 

 

복날치킨. BBQ황금올리브치킨
복날치킨. BBQ황금올리브치킨

 

 

1. 복날 후라이드치킨 절대강자 BBQ 황금올리브 치킨

후라이드치킨하면, 절대적 강자는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이다. 비슷한 후보로, BHC의 핫후라이드치킨이 있지만, 전체적인 바삭함과 크기, 약간 과자 같은 식감도 포함되어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을 추천한다. 가격별로 본다면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이 20,000원 핫후라이드치킨이 18,000원이다. 가격별로 보면 핫후라이드의 승리지만, 이름에서도 느낄 수 있게 약간 매콤한 맛이 BHC의 핫후라이드에는 있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먹기에는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이 좋다.

 

**복날에 후라이드치킨을 먹고 싶다면, BBQ의 황금올리브 치킨

 

 

2. 복날 양념치킨의 구관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프랜차이즈 앞에 양념치킨이 붙은 것처럼 양념치킨을 오랫동안 해온 곳이 처갓집양념치킨이다. 특히나 처갓집의 슈프림양념치킨은 양념치킨의 달달함을 극대화한 치킨이라고 볼 수 있다. 복날에 양념치킨이 땡긴다면, 절대적으로 처갓짓슈프림양념치킨을 추천한다. 슈프림양념치킨은 처갓집의 양념치킨 위에 슈프림 소스를 뿌려져 나온다. 때문에 슈프림의 달달함과 양념치킨 소스의 달달함이 극대화되어 달달한 맛의 극치를 볼 수 있다.

 

 

단 음식을 싫어한다면, 몇 번 먹다가 물릴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치킨플러스의 원헌드레드 치킨을 추천한다. 원헌드레드치킨은 대한민국치킨대전이란 프로그램의 3화 미션인 100년을 이끄는 양념치킨 미션에서 우승한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치킨이다. 해당 치킨은 된장의 맛과 양념이 절묘하게 어울려져, 익숙한 양념치킨 맛에서 약간의 변주를 일으켜 새로운 경험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같이 동봉된 애호박 튀김이 된장 양념과 잘 어울려 경험의 극대화를 불러일으킨다.

 

**복날에 양념치킨을 먹고 싶다면,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단 걸 싫어한다면 치킨플러스의 원헌드레드치킨

 

 

3. 복날 간장치킨의 절대강자 교촌치킨 허니콤보

복날에 간장치킨을 먹고 싶다면 교촌을 빼놓을 수 없다. 교촌치킨이 가장 강한 게 간장소스이다. 교촌의 대표작인 허니콤보 역시 간장을 베이스로 달달함을 추가한 제품이다. 따라서, 단짠단짠의 극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교촌치킨의 허니콤보는 10~20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만약 본인이 10~20대 이거나 가족 중에 10~20대가 있을 경우 복날에 간장치킨으로 교촌 허니콤보를 선택하는 건 절대 실패하지 않을 선택이다. 

 

 

BHC의 맛쵸킹도 간장 베이스로 만들어진 간장치킨이다. 비슷한 맛으로는 치킨플러스의 핫쵸킹이 있다. 두 제품 모두 맛이 비슷해, 원하는 치킨을 선택해 먹으면 된다. 

 

**복날에 간장치킨을 먹고 싶다면, 교촌치킨의 허니콤보

 

 

4. 복날에 가루치킨을 먹고 싶다면 BHC의 뿌링클

복날에 가루가 뿌려진 치킨을 먹고싶다면 BHC의 뿌링클을 추천한다. 가루가 뿌려진 치킨들은 최근에 많아지고 있는데, 네네치킨의 스노윙 치킨을 필두로 시작해 BHC의 뿌링클에서 히트를 치기 시작했다. 짭조름한 맛을 치킨에서 느끼고 BHC의 뿌링클을 빼놓을 수 없다. 단, 뿌링클의 경우 10대 사이에서는 부동의 1위지만 20~30대를 넘어가면서 몇 개 먹으면 물린다는 평이 많다. 그 이유로는 뿌링클 자체의 짭조름한 맛이 강하고 과자 같은 식감이 있어서, 자극적인 맛의 극치를 보이기 때문이다.

 

 

자극적인 맛을 싫어한다면, 가루치킨은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내가 자극적인맛의 끝판왕을 먹고싶다면 BHC의 뿌링클을 강력 추천한다. 뿌링클 말고 옥수수가루를 베이스로 한 푸라닭의 콘소메이징치킨도 신생 가루치킨 중에서 맛있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푸라닭 같은 경우는 고급스러운 천에 쌓여 포장되어 배달되는데, 포장을 여는 순간 천에 가득 쌓여있던 향이 삐져나와 식욕을 강하게 자극한다. 

 

**복날에 가루치킨을 먹고 싶다면, BHC의 뿌링클. 후각 테러를 당하고 싶으면 푸라닭의 콘소메이징

 

 

5. 복날에 마늘치킨을 먹고 싶다면 치킨플러스의 마늘스태미나치킨

복날에 마늘치킨을 먹고 싶다면 치킨플러스의 마늘스태미나치킨을 추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마늘을 싫어하는 사람이 극히 적을 정도로 온 국민이 사랑하고 복날에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치킨으로 마늘치킨을 추천할 수 있겠다. 마늘치킨의 경우 선택지가 많지 않은데, 치킨플러스의 마늘스태미나치킨은 달달함을 베이스로 한 마늘치킨이라 남녀노소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만약 본인이 알싸한 마늘치킨을 먹고싶다면 노랑통닭의 알싸한 마늘치킨을 추천한다. 알싸한 마늘치킨의 경우 이름처럼 동봉된 마늘소스가 코끝을 쨍하게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눈물이 날 정도니 주의하도록 하자

 

**복날에 마늘치킨을 먹고 싶다면, 치킨플러스의 마늘스태미나치킨. 코끝이 알싸하길 원하면 노랑통닭의 알싸한마늘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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