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레이션이 커지면서, 배달비를 포함해 치킨값이 3만 원이 되는 시대가 찾아왔다. 치킨값 2만 원 시대가 된지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3만 원이라는 말도 안 되는 금액이 됨에 따라 가성비 치킨 맛집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번에 신림에 있는 가성비 치킨 맛집인 수현이네 통닭에 대한 내 돈 내산 리뷰를 남긴다.
1. 후라이드치킨 가격 12,000원, 양념치킨 가격 13,000원
수현이네 통닭은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포장 옵션으로 선택 시 뼈 후라이드 통닭이 무려 12,000원이나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가 있다. 양념치킨은 13,000원이며 순살, 뼈 상관없이 가격이 동일하다. 그렇다고 양이적은 것도 아니다. 일반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하는 9호 통닭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인다.
bbq의 황금올리브치킨이 20,000원 처갓집양념치킨의 슈프림 양념치킨의 가격이 21,000원 인 것을 비교해보면 치킨 가격이 12,000 원인건 무척이나 저렴하다고 볼 수 있다.
수현이네 통닭을 가장 가성비 있게 먹으려면, 배달의민족이나 요기요 등의 배달어플을 이용하는 것보다 매장에 방문해 포장 주문을 요청하거나 전화로 포장해서 가져가는 게 좋다. 그 이유는 배민이나 요기요 등을 활용하면 가격이 높게 잡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예상컨데 배민이나, 요기요 등의 배달 플랫폼으로 주문할 경우 큰 포장 용기를 사용하고, 치킨무 콜라 등이 추가되면서 단가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면 포장 주문으로 주문할 경우 소금 외에 콜라나 치킨 무등이 추가되지 않고, 포장용기도 단가가 저렴한 용기를 쓴다. 가성비를 만들기 위해서 불필요한 비요을 절감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 맛
맛은 시중 프랜차이즈 치킨에 비해 떨어지지 않는다. 교촌이나, bbq처럼 특색있는 치킨들에 비해서는 맛이 스탠다드하지만, 그만큼 가성비로 경쟁력을 갖추기에 납득이 갈만하다. 후라이드의 튀김옷은 바삭하고 양념치킨은 전통적인 양념의 맛이다. 멕시카나나 페리카나 같은 전통적인 양념치킨을 기대하면 딱 어울리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뼈닭의 경우 신선한 냉장육을 사용해서 뼈가 검지 않고, 육질은 뚝뚝 떨어질만큼 촉촉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품질이라고 볼 수 있다.
3. 매장에서 치맥이 가능한 매장
수현이네통닭은 테이크아웃만 하는 매장이 아니다. 매장에 테이블이 있어, 매장에서 치맥도 가능하다. 지나가다 보면, 늘 매장에 사람들이 가득할 만큼 신림 동네에서도 소문난 맛집으로 유명하다. 치킨 값이 저렴한만큼 매장에서 치맥을 해도 부담이 적다. 점포는 포장마차 느낌이 나서, 포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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