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와 아이폰14Pro과 한국에 사전예약으로 하나 둘 들어오고 있다. 비싼 아이폰을 사면서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케이스를 끼워야하는데, 어떤 브랜드를 선택하면 좋을지 헷갈리는 사람이 하나 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추천하는 제품과 브랜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1. 아이폰14 신지모루 에어클로 케이스
신지모루는 쿠팡에서 아이폰케이스라고 검색하면 상위에 노출되는 기업이다. 가성비 있는 제품을 많이 파는 박리다매 전략으로 국내 케이스 시장에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신지모루의 제품은 비싸봐야 만 원 남짓한 가격인데도, 괜찮은 품질을 자랑한다.
신지모루 에어클로 투명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외관은 pc재질 측면은 tpu재질을 가지고 있다. tpu는 말랑말랑한 젤리같은 플라스틱이다. 소위 젤리 케이스가 tpu로 되어있다. pc재질은 단단한 플라스틱이다. 각 재질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tpu재질은 말랑말랑해서 케이스 탈착이 쉽고 충격 흡수를 잘한다. 하지만,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시에 갈색으로 변색되는 황변 현상을 가지고 있다. pc재질은 자외선에 아무리 노출되어도 황변 현상을 겪지 않아서 늘 투명하지만, 스크래치에 약하다.
확실한 장단점이 있는 2개 재질을 적절히 섞어서 탈부착은 쉽고 애플로고가 보이는 부분은 늘 투명한 케이스가 신지모루 에어클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2. 아이폰14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
슈피겐이라는 이름만 보고 독일기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슈피겐은 대한민국 브랜드로서 10년 이상된 기업이다. 특히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라 국내에는 인지도가 낮다. 하지만 케이스시장 초기부터 제품을 팔던 브랜드라서 기술력 하나만큼은 튼튼하다. 슈피겐의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도 신지모루 에어클로 케이스와 같이 케이스를 장탈착하는 부분은 tpu, 애플로고가 보이는 외관은 pc재질로 되어있다.
슈피겐은 이번 아이폰14 브랜드부터 tpu재질의 황변현상을 낮추는 duraclear라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1.7배 황변현상이 지연된다고 해서 케이스의 외곽부분의 황변이 쉽게 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슈피겐의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는 인터넷기준 판매가가 2만 원 정도이다. 신지모루 에어클로 케이스를 2개 살 정도의 가격이지만, 에어쿠션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떨어졌을때, 케이스 모서리에오는 충격을 흡수한다. 나도 아이폰12promax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계단 2층에서 굴러 떨어지고, 수십번 떨어졌음에도 아이폰 기기 자체는 깨끗하게 보호된다. 예전에 쿠팡에서 판 카카오 라이언케이스를 꼈을때는 떨어졌을때 몇 번 액정이 깨진 반면, 지금 쓰고있는 슈피겐의 케이스를 쓰고 나서부터는 액정이 깨진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개인적으로 가격은 높지만 보호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오늘은 2개의 투명케이스 브랜드를 소개해봤다. 각자 지갑사정에 맞춰서 한 번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구매하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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