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 후기(ft. 인강이 직장인에게 필요한 이유) - 리뷰맛집(제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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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칼럼 / / 2022. 11. 5. 20:37

패스트캠퍼스 온라인 강의 후기(ft. 인강이 직장인에게 필요한 이유)

나는 패스트캠퍼스의 10개 이상의 강의가 있는 사람으로서 패스트캠퍼스를 누구보다 많이 사용해봤다고 할 수 있다. 패스트캠퍼스에 대한 여러 후기가 있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패스트캠퍼스가 직장인에게 어떤 점이 좋은지를 집중적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패스트캠퍼스 강의
패스트캠퍼스 강의

 

 

1. 종합 성인 직무교육 플랫폼

패스트캠퍼스는 종합 성인 직무교육 플랫폼이다. 정말 다양한 강의들이 즐비해 있는데, 대표적으로 마케팅, 영상, 코딩, 디자인 등의 강의가 있다. 주로 사회초년생 직장인과 3~5년 차 직장인들이 듣기 좋은 강의들이 많이 있다. 비슷한 강의 플랫폼으로 휴넷이 있지만, 휴넷보다는 강의와 플랫폼이 세련된 느낌이다. 

 

 

특히 패스트캠퍼스의 강의는 시간이 긴 편이다. 대부분의 강의들이 총 시간이 20시간이 넘을 정도로 길어서 강의를 구매한 돈이 아까울 강의는 별로 없다. 직무교육 플랫폼이기 때문에, 직무에 관련된 실무자들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한다. 클래스 101 같은 경우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강의를 많이 하는 반면, 패스트캠퍼스는 현업 직장인들이 강의를 하는 느낌이라 선배한테 조언을 듣는 느낌이다. 또한, 직무에서 느낀 팁 같은 것도 들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한 강의들이 많다. 

 

 

2. 강의 평생소장 가능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를 구매하면 평생 동안 소장할 수 있다. 물론 패스트캠퍼스가 도산해서 해당 서비스가 종료되면 평생 소장이 힘들 수 있겠지만, 클래스 101에서 강의를 구매하면 6개월 정도만 들을 수 있던 거에 비하면 훨씬 나은 서비스다. 물론 평생 소장이라는 것이 독이 되어 마구잡이로 강의를 구매하는 강의 쇼핑이 이어질 수 있는 부작용도 있다. 

 

 

평생 소장이 되는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든지 필요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나 프로그램 강의를 구매한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엄청난 장점이 된다. 나는 영상디자이너로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 실무에 도움이 많이 된다. 하지만, 툴이라는 건 예전에 배웠던 내용이라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까먹기 마련이다. 특히 이점에서 패스트캠퍼스의 평생 소장이 득이 된다. 지금 강의를 듣고 나서, 다음에 해당 툴을 이용할 때 방법이 기억 안 난다면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방법을 떠올리면 되기 때문이다. 

 

 

3.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진행

패스트캠퍼스는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때문에 재무제표를 보면 마케팅으로 나가는 비용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런 마케팅에 대부분이 1+1 강의 행사, 아이패드미니, 맥북 등 학습기기 기획전이다. 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1+1 강의 패키지를 많이 구매했다. 1+1 이란 내가 한 강의를 구매하면, 그 강의의 금액만큼 할인해주는 쿠폰을 증정해준다. 이 쿠폰을 통해 1개 강의 구매 가격으로 2개를 구매하는 셈이다.

 

 

물론 강의라는 것 자체가 제품 1개의 원가가 명확히 정해진 것도 아니고, 많이 팔수록 이득인 구조이기 때문에, 할인 행사와 1+1강의는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만약 내가 강의를 구매하는 비용이 사비가 아니라, 회사에서 지원받은 돈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기업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외부강의를 들으려면 사전에 전자결제 등을 올려 승인받아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1+1 강의는 이 번거로움을 줄어들게 하면서 1개 결재 올리면서 2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적을 보여준다. 그리고, 내 계정으로 강의를 구매한다면 평생 나한테 소장되는 강의가 2개인 셈이니, 일거양득인 셈이다. 

 

 

4. 내일배움카드 적용 플랫폼

최근 들어 패스트캠퍼스에서도 내일 배움 카드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다양한 패스트캠퍼스가 국비지원 교육에 들어오게 되면서 양질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 셈이다. 강의를 80% 이상 수강하면 자부담 비용인 10%도 환불이 가능하니, 엄청나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국비지원으로 풀리는 패스트캠퍼스 강의는 K-디지털 트레이닝의 일환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내용을 위주로 되어있다. 따라서 현재 그 직무에 처음 들어가는 사람이나, 사회초년생 또는 다른 직무로 변경하고 싶은 사람들이 듣기에 추천할만하다. 

 

 

패스트캠퍼스의 국비지원교육을 100% 수강하고 파이널 프로젝트를 완료하면 들은 강의를 평생 소장할 수 있는 구독권을 준다. 이 점도 패스트캠퍼스 강의의 특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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