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정년이 몇 살이라고 생각하는가? 당신이 생각하든 그 숫자보다 확연히 낮은 50세가 대한민국의 실질적 정년이다. 사기업에서 직장인의 90%가 50세 이전에 퇴직한다. 50세에 퇴직하고 본인이 산 기간의 2배를 소득 없이 버틸 수 있는가? 준비하지 않으면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
하나은행도 희망퇴직 시작…만 40세부터 대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대한 민선희 기자 = 하나은행도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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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당신은 현재 몇살이든간에 행운아다. 당신이 가난의 수령에 빠지지 않고 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지금 이 순간에 알려드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목차
1. 노후에 필요한 돈은 약 9억 원
만약 본인이 50세에 은퇴하고 100세까지 혼자 살 경우 필요한 돈은 약 9억 원이다. 1인가구 기준 생활하기에 충분한 돈이 월 147만 원가량이기에 100세까지 살 경우 필요한 돈이 총 약 9억 원 인 셈이다. 부부 합산 기준은 247만 원이며, 두 명다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경우 필요한 노후 비용은 14억 8천만 원이다.
당신이 50세에 은퇴한다고 할때 9억 원을 가지고 퇴사할 수 있는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일해도 9억 원을 벌기가 힘들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이 퇴사하고 난 이후부터 현금흐름이 나오지 않는다면, 자연스레 가난의 길에 빠질 수밖에 없다.
2. 평생 일해야 되는 세상
우리가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해볼때 50세에 퇴직하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 아무리 빨리 취업하더라도 20세인데, 30년을 일한 돈으로 50년을 놀고먹고사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평생 일한다고 생각하고, 50세가 지나더라도 돈이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만들어야만 한다.
3. 사이드프로젝트로 돈을 만들어보자
현재 아직 본인이 퇴사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새로운 현금흐름을 만들기 절호의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본업 외의 수단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어보는 경험이 필요하다.
내가 말하는 현금흐름은 알바를 통해 추가적인 소득을 거두자는 게 아니다. 본업을 대체할 수 있을 만한 부업이나, 소규모 창업을 통해 본업외에 현금흐름을 조금이라도 만들어본 경험이 필요하다.
나의 경우 본업인 영상 편집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외주를 받아서 진행하면 추가적으로 영상제작으로 돈을 벌 수 있다. 또한, 부업으로 글쓰기를 해주고 있어서, 추가적으로 한 달에 100만 원 이상의 돈을 벌기도 한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돈을 버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게 프리랜서 재능기부 사이트인 크몽이나 숨고등의 사이트를 활용한다. 크몽에서는 다양한 프리랜서들이 활동하고 있다.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은 정말 다양하다. 디자인, 영상, 마케팅 등 개인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판매할 수 있다.
크몽 등의 재능 플랫폼은 전자책을 판매해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 요즘 뜨는 창업은 콘텐츠 창업이다. 드는 자본이라곤 전자책을 쓰기 위해 사용 하는 시간이 전부라 소자본 사업으로 진행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전자책은 본인이 본업에서 쌓은 노하우나 부업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판매하면 된다. 높은 수익을 거두는 사람은 한 달에 이익이 4,000만 원을 넘길 정도이다.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아주 추천할만하고 무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이라면 재능플랫폼에서 프리랜서로 일감을 받아 진행해보거나 전자책 판매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보자.
4. 자신의 사업 아이템을 찾아 시작하자.
우리는 결국 나중에 사업 아이템을 찾아 사업을 할 수 밖에 없다. 은퇴 후 필요한 9억 원의 돈은 직장 생활로는 충당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에서 무자본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괜찮은 창업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스터디를 하는 사람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본인이 창업이 처음이라면 소자본 1인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을 것이다. 본업이 있는 상황에서는 소자본 사업을 진행해 점점 규모를 늘리는 게 중요하다. 소액 창업 아이템 중에 추천할만 한 건 무인점포이다.
최근에 인건비 부담이 커져서 무인 카페,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이 많아지고 있다. 무인 점포의 경우 누가 도둑질을 해가면 어쩌냐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무인점포라고 해도 CCTV가 모두 달려있고, 대한민국의 시민성이 올라가 무인점포라도 알아서 계산하고 나간다.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인점포에 관심을 두고 있어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추천할만하다.
만약 본인이 어떤 창업 아이디어로 사업 아이템을 잡을지 감이 잡히지 않는 다면 프랜차이즈 창업도 추천할만 하다. 많은 사람들이 프랜차이즈 창업이 돈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일반인이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다가 더 크게 망하는 경우가 많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본인이 창업가로서의 마인드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창업이 무자본 창업, 소자본 1인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는다. 특히, 위에서 말한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역시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도전해 볼 수 있다. 이 경우 물류비에 일정 액을 수수료로 프랜차이즈 본사에 부담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을 통해 본사의 노하우를 받아 자신이 성장할 수 있어서 프랜차이즈 창업 추천한다.
그 외에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하면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MZ세대를 필두로 사이즈를 키우고 있는 샐러드 사업, 꾸준한 매출을 올리는 돈가스 창업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존재한다.
5. 블로그도 돈이 된다.
본인이 창업 아이템을 정해서 사업을 계획중이라면 블로그는 꼭 운영해야 한다. 블로그는 크게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가 있지만, 본인이 창업을 목표로 한다면 무조건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길 권장한다.
네이버는 대한민국 국민의 60% 이상이 사용할만큼 높은 점유율을 가진 플랫폼이다.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내가 운영하는 사업이 관련 키워드에서 상위노출 된다면 엄청난 유입과 함께 상당한 돈이 들어온다. 때문에, 내 사업을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블로그는 꼭 운영하는 게 좋다.
많은 사람들한테 사업 아이템 추천을 많이 받고, 아무리 요즘 뜨는 창업을 찾아서 사업을 결정한다고 해도, 마케팅이 없으면 사업은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는다. 이전에 프랜차이즈 본사에서 신제품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했던 경험에서 이야기해 보자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판매하고 있더라도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면 사업은 빛을 볼 수 없다. 즉, 뜨는 창업 아이템보다 중요한 게 마케팅을 통해 알리는 것이다.
블로그 자체를 운영하는 건 시간 외에 아무런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무자본 창업을 진행하려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부터라도 조금씩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 보자. 네이버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 궁금한 사람은 관련 블로그 강의를 아래 첨부해 놓겠다.
해당 강의는 구독 강의 서비스인 클래스101 플러스에서도 들을 수 있다. 클래스101 플러스는 처음 구독하면 2주간은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무료 체험 기간에 강의를 들으면 가성비 있게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클래스101 플러스 구독 후기, 추천
클래스101에서 최근 클래스101 플러스라는 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 강의 구독서비스는 클래스101이 처음인데, 클래스101 구독서비스를 두 달 정도 사용해보고 강의 4개를 완강한 입장에서 느낀 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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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우리는 퇴사 후 새로운 일을 준비해야 하는 게 명확한 진실이다. 늦게 준비하면, 인생이 꼬여버리기 때문에, 지금 이 글을 보는 순간 느끼고 있는 고양감이 꺼지지 않은 상황에서 바로 시도를 하는 게 중요하다. 계속 고민만 하면 아무것도 삶이 변하지 않는다.
오늘의 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을때,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면 똑같은 미래가 반복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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