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올리는 방법. 연 매출 100억을 만드는 마케팅 비법은 단순하다.(feat. 바로 매출이 오르는 판매마케팅 법칙) - 리뷰맛집(제품,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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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나/경제 / / 2022. 9. 20. 08:21

매출 올리는 방법. 연 매출 100억을 만드는 마케팅 비법은 단순하다.(feat. 바로 매출이 오르는 판매마케팅 법칙)

모든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고민하는 게 매출을 올리는 마케팅 비법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매출을 올리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바로매출이 오르는 판매마케팅법칙

 

 

생애 처음으로 사업을 하는 사람은 제품이 좋기만 하면, 결국 사람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하고 사업에 뛰어든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해도 결국 인지되는 단계에서 사람들에게 마케팅하지 못한다면, 평생 세상 빛을 보지 못한다. 

 

 

1. 브레이브걸스를 역주행하게 만든 마케팅비법

브레이브걸스가 왜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브레이브걸스가 뜨기 며칠 전 비디터 유튜브가 올린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 모음' 영상이 큰 공감을 받고 조회수가 히트했다. 엄청난 조회수는 마케팅 기법에서 보면 인지 단계에 소속되어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튜브 광고, 인스타 광고, 페이스북 광고가 대표적인 인지 단계이다. 하지만 마케팅은 인지 단계에서 끝나지 않는다.

 

 

비디터의 영상이 히트를 치고 예전에 브레이브걸스를 좋아했던 많은 팬이 다시 집결했다. 그들은 각자의 추억과 팬심을 댓글또는 게시글을 통해 재생산했다. 이는 마케팅 기법으로 치면 공유(후기) 단계이다. 즉, 예전에 브레이브걸스에 팬이었던(마케팅으로 치면 구매) 사람들이 자신들의 체험이 좋았다는 것을 공유하면서 널리 퍼지게 된것이다. 브레이브걸스에 대한 많은 찬양글(후기)들을 본 브레이브걸스를 모르는 사람들은 브걸의 다른 영상들도 찾아보게 되고 브레이브걸스의 팬이 되었다(마케팅으로 치면 구매 단계). 

 

 

만약 비디터 유튜브가 '브레이브걸스 롤린 댓글 모음' 영상(마케팅 기법으로 치면 인지 단계)을 올리지 않았다면, 롤린의 역주행의 시작은 불가했을 것이다. 하지만, 브레이이브걸스에 대한 수많은 후기들도 없었다면, 역주행은 아주 짧은 사회현상으로 끝나고 사라졌을 것이다. 마케팅 기법에는 이렇게 다양한 전략들이 있고, 이들이 하나로 합쳐져야 매출을 올릴 수 있다.

 

 

2.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위한 마케팅 비법

마케팅을 배우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막상 공부하기 위해 시중에 나와 있는 마케팅 책을 보면 실망이 가득하다. 그 이유는 대다수의 마케팅 책이 규모가 있는 대기업에 맞춰져 있고, 대기업이나 가능한 마케팅 비법, 브랜딩 위주로 소개되어있기 때문이다. 최근 대기업들이 NFT, 메타버스, 세계관 마케팅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게 트렌드라고 해서, 소규모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이 이를 따라 하면 가랑비에 옷 젖듯 규모에 맞지도 않고, 매출에 유의미한 상승을 내지 못한다. 생각해보자. 골목식당 코너에 백종원이 안 나오고, 이연복 같은 유명 셰프가 컨설팅한다면 과연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이 책에서는 효과적인 마케팅 콘텐츠와 전략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지만, 본질적인 제품의 차별점이 떨어지면 장기적으로 매출을 내는 베스트셀러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결정적인 차별화 포인트는 아래 4가지이다.

 

 

  1. 새로운 기능
  2.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
  3.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4.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자기 과시

 

이 4가지 포인트 중 하나도 없는 제품이라면, 마케팅을 해도 장기적으로 가지 못할 확률이 높다. 즉,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은 셈이다. 차별화 포인트를 여러 개 갖춘 제품일수록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을 확률도 높다.

 

 

또한, 사람들이 제품을 인식하고 구매할 때는 아래 단계를 거친다.

1) 인지 2) 흥미 3) 검색 4) 비교 5) 구매 6) 공유

 

 

앞의 단계에서 뒤의 단계를 거칠수록 사람들은 이탈해 나가며, 최종적으로 구매로 이어지는 사람은 최초 인지 단계에 비해 상당히 적어진다. 이탈률을 낮추려면 1단계부터 6단계 작업을 거치면서 마케팅을 하는 게 아니라. 6단계부터 거꾸로 마케팅을 해야 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광고로 사람들을 유입시키는 걸 제일 마지막에 하고, 먼저 체험단을 통해 좋은 리뷰를 쌓고, 검색 키워드로 전환될 수 있는 광고를 세팅한 뒤 자사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완비한 다음에 외부 고객을 유입하는 광고를 시작해야 한다. 처음부터 인스타, 페이스북, 유튜브 광고를 진행하지 않고 블로그, 홈페이지, 리뷰, 키워드 광고를 세팅하는 걸 먼저 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하면, 외부고객을 유입하는 광고를 진행했을 시에 이전보다 훨씬 전환율이 높아져서 마케팅 비용을 절약하게 된다.

 

 


 

 

마케팅의 주목적은 마케팅을 하지 않을 정도로 브랜딩을 쌓는 일이지만, 세부적인 전략은 사업자마다 다르게 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소상공인, 1인 창업, 중소기업 사업자들이 마케팅을 할 때 필요한 전략에 대해 상세히 되어있어 추천할만한 마케팅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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