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염색체에 있는 시스트론이 크기가 작은 것은 정자와 난자를 만드는 감수 분열 시에 유전자가 쪼개지지 않고 온전히 교차될 확률을 높이기 위한 것
2. 유전자의 기대수명은 10년 단위가 아닌 1백 만년 단위로 측정되지 않으면 안된다.
3. 유전자는 교차에 의해서 파괴되지 않고 단지 파트너를 바꾸어 행진을 계속할 따름이다.
4. 유전자 이론에서 죽음이란 생식전에 치사(사망)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 보다 생식후기에 존재하는 것이 유전자를 더 남길수 있기 때문에 자연선택에 따라 진화한 과정이라 말한다.
5. 유전자가 인간을 직접적으로 조종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신호를 받는데 시간차이가(단백질 합성을 제어하는 일을 통하기 때문) 나기 때문에 미리개체가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프로그램을 짜둔다.
6. 학습과 경험, 환경의 변화를 제외하고서도 어떤 유전자는 특정한 형질을 강화시켜 준다. 물론 그런 유전자가 없어도 다른 비슷한 특징을 가진 유전자가 그 형질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ex. 이타적 행동을 특출나게 잘 할 수 있는 유전자의 존재가능성)
7. 각 개체에서 가장 유리한 전략은 보복자(상대방이 공격하면 매파 처음에는 비둘기), 시험보복자(기본적으로는 보복자와 동일하나 가끔 시험삼아 강도를 높임), 비둘기파(매파가 오면 무조건 피함)가 복잡하게 뒤섞인 혼합전략이다.
8. ESS(진화적 안정한 전략)는 진화함. ESS는 집단공모에 의해 얻어지는 최적상태와는 같지 않다.
9.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은 거짓말 하는 것보다 무표정한 방법(거짓말은 예측가능한 종이 생길 수 있지만 무표정은 그렇지 못하다)
10. 거주자는 공격하고 침입자는 피하는게 ESS화된 전략
11. 유전자풀은 진화적으로 안정한 유전자들의 세트가 될 것이다. 이는 각 유전자의
우수성으로 구성되는게 아니라 서로 보완된다는 점에서 구성원이 고려된다.(ex. 조정배의 이상적인 조합은 영국인 4명, 독일인 4명이 아니라 왼손잡이 4명, 오른손 잡이 4명이다)
12. 우리가 타인에게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내안에 있는 유전자의 사본이 타인이라 생각하기 때문. 즉, 유전자를 살리기 위한 행동이 이타주의의 근원
13. 나와 형제의 유전자 공유확률은 50%이다. 이는 정자와 난자가 형성될 때 부, 모의 유전자 염색체가 반으로 잘라지며 서로 교차되기 때문. 부모와 자식간의 근연도(두 사람의 혈연자가 1개의 유전자를 공유할 확률)는 50%이다. 형제간에는 조금 비율이 달라질 수 있음.
14. 부모-자식의 관계는 유전적으로 형제, 자매 관계보다 더 가깝지는 않으나. 그 확실성은 훨씬 높다.
15. 자연계에서 산아제한을 실행하는 이유는 낳은 새끼 중에 살아남는 새끼수를 최대화하기 위함.
16. 생물들의 독특한 특성은 유전자가 자연선택에 알맞도록 최선으로 진화한 과정이다.
17. 인간은 유전자를 통한 낡은 진화에서 벗어나 밈(문화, 제도)이라는 현대적 진화 방법(유전자에서 뇌로)에 의해 변해왔다.
18. 밈 역시 유전자처럼 모방을 통한 자기 복제가 가능하다.
19. 밈과 유전자는 서로서로 보강하지만 때론 대립한다.(ex. 독신주의)
20. 기생자는 그 유전자가 숙주의 유전자와 같은 생식세포에 들어가(병목을 통과하여) 다음세대로 전해질 때에는 숙주와 협력할 것이다(미토콘드리아, 유산균이 몸에서 이로운 역할을 한다.)
의문1. 직관은 유전자의 프로그램과 같다고 분수 있지 않을까?(system1)
의문2. 과거 정략결혼을 했던 이유는 내 유전자를 더 많이 남기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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