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 취한 짧은글
불완전한 것들에 대해
좋다고 하지 않았다.그저 그랬다애써 부정했다그건 나에게 필요치 아니했다 1초가 흘러 가지고 싶다.10초가 흘러 아이처럼 옹알댔다주체가 안되는 나의 소리와 함께감정이 벽을 넘어버렸다 싫지만 좋은것필요 하지만 필요치 않은것 모순 신은, 재밌게 보고있는가?불완전한 나를 보며 만족스런 웃음을 지는가나, 그대 앞에 고하리라언젠가 롱기누스의 창으로 그대를 찔러죽이리라 눈 앞에서 지켜보리라나의 불완전함이 그대의 완전함을 짓뭉개는걸 AM 09:00똑같은 하루는 시작했다
2018. 11. 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