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적 사고
문과는 취업을 위해 지금이라도 개발자가 되어야할까?
'문송합니다'란 말이 있다. 문과라서 죄송하다는 말로, 문과생의 힘든 취업률을 비꼬는 단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접어들어, 많은 일들이 로봇,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화되고 있다. 반면 정 반대의 이야기가 나오는 곳도 있다. 바로 개발 직군이다. 개발자 직군에서는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없다고 한다. 2021 ~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안 그래도 높은 개발자 직군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었다.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되면, 스타트업, 대기업 가리지 않고 초봉 5천만 원을 줘서라도 데려가려고 하는 기업이 많았다. 문과로서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이면 알 것이다. 문과의 경우 현실적으로 초봉 3,000만 원도 받기 힘들다. 중소기업 같은 경우는 초봉을 2,400 ~ 2,600만 원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
2022. 7. 10.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