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 애플이벤트 출시제품 살펴보기(아이패드10세대, 맥프로) - 리뷰맛집(제품, 인생)
 
지원금 받기
 
복지혜택 받기
 
대출정보
 
각종정보 / / 2022. 8. 29. 08:13

10~11월 애플이벤트 출시제품 살펴보기(아이패드10세대, 맥프로)

이번 애플 이벤트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번에 나눠서 진행한다는 소식이 있다. 작년 9월의 애플 이벤트는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의 모바일 제품을 출시했고, 10월에는 m1 pro, m1 max 시리즈가 탑재된 맥북을 출시했다. 이번 애플 이벤트도 작년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패드10세대
아이패드10세대

 

 

1. 아이패드10세대, m2 아이패드프로 

이번 하반기 애플 이벤트에서는 아이패드10세대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으로는 라이트닝 포트가 사라지고, USB-C Type 포트가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면 애플펜슬 1세대처럼 라이트닝 포트에 애플펜슬을 꼽아서 충전하는 방식에서 자력으로 애플펜슬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아이패드 시리즈에서 가장 가성비 제품이 보급형 아이패드 시리즈였는데, 이번 아이패드10세대가 애플펜슬 2세대를 지원하는 것으로서 더욱 가성비 있는 제품으로 라인업을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22년 보급형 아이패드의 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에어, 아이패드미니 처럼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아이패드에는 오랜 시간 동안 디스플레이 하단에 동그란 원형이 있었는데, 이 부분이 사라지고, 베젤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어 더욱 사용성이 편리해질 것이다. 그도 그렇듯이 2021년 아이패드미니 부터 동그란 베젤이 사라지고 가격이 인상되었다. 아이패드10세대의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는 당연히 디스플레이 크기를 늘이는 수순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m1아이패드프로는 2021년 4월 경에 출시되어서, 이번 하반기가 신형 아이패드프로가 출시될 적기이긴 하다. 하지만, 현재 중국 공급발 이슈로 인해 m2칩을 넣은 아이패드프로의 출시가 올해 하반기가 아닌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기도 해 확실하게 올해 m2아이패드프로가 출시될 것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M1아이패드프로를 사는 건 주저될 수밖에 없다. 확실한 건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상반기에 m2아이패드프로가 출시될 것이기에, 신형 아이패드프로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다만, 아이패드프로에 m2칩을 넣는다고 해서,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또한, 현재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m1프로세스로도 차고 넘치는 수준이니, 본인이 신형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면 m1아이패드프로를 사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4의 가격을 모두 100달러 인상하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니, 아이패드10의 가격은 유지하고 m2아이패드프로의 가격을 올리는 방법을 애플이 취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애플은 m2맥북에어를 출시하고 나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m1맥북에어의 가격을 10만 원 인상했다. 만약 m2아이패드프로를 출시하고 나서, m1아이패드프로를 단종하지 않는다면, m1맥북에어처럼 가격을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쿠팡에서 m1아이패드프로의 경우 7~10% 정도로 할인하고 있다. 다만, m1를 탑재하고 나서 아이패드프로의 배터리 타임이 이전보다 줄었다는 이슈가 있었기에, m2아이패드프로의 배터리 타임이 m1아이패드프로의 배터리 타임보다는 좋을 것이다.

 

2. m2익스트림 맥프로, m1 pro 맥미니

애플의 데스크톱 라인업 중에서 m1실리콘칩을 탑재하지 않은 유일한 라인은 맥프로이다. 애플은 맥프로에도 실리콘칩을 탑재해 출시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출시하지 않고, 올해 4월 이벤트에서는 m1 ultra를 탑재한 맥스튜디오가 출시되었다. 맥스튜디오가 아이맥프로의 라인업을 대체한 것으로 보이며, 맥프로의 경우 m1 ultra를 2개 합친 extreme이라는 라인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예상되는 문제는 m2가 나온 시점에서 m1이라는 제품군에 익스트림이라는 라인업을 붙일지가 의문이다. 애플은 현재 m2칩셋이 나온 상황에서 m2맥북에어가 m1맥북에어에 비해 큰 장점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m2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되는 수순은 m2 pro, m2 max 칩셋을 하반기 이벤트에 출시하고, m2 max 칩셋을 2개 붙인 m2 extreme이라는 제품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m2 pro를 탑재한 맥미니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르지만, m2 pro, m2 Max가 탑재된 맥북 또는 아이맥이 같이 출시되며 m2 extreme가 탑재된 맥프로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

 

 

만약 기존 m1라인업을 계승하면서, 익스트림이라는 라인업이 추가될 경우 맥프로에 m2울트라, m2익스트림을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m1라인업을 계승하면서 익스트림이 추가될 경우 m1 ultra를 2개 붙인 성능을 맥프로에서 체감할 수 있기에 cpu성능에서는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내게 될 것이며, 물리적 성능으로만 볼 때 엔비디아의 그래픽 프로세서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스펙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m1 ultra와 비슷한 성능을 낸다면 그래픽 성능에서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에 비해 모자란 성능을 내기에 맥프로라는 이름이 퇴색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맥프로에서만 외장 그래픽카드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하는 대안을 마련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맥프로의 경우 언제든지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주 경쟁력으로 삼은 제품이기에 실리콘 칩셋을 탑재한 맥프로라고 해도, 그래픽에서만큼은 타 제조사의 그래픽카드를 탑재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열어두지 않을까 싶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