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제주재난지원금 받는 방법. 금액. 대상자 살펴보기

8월 1일부터 제주재난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대상을 가리지 않고 제주도민(외국인 포함)이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최근 재난지원금이 줄어든 만큼 이번 재난지원금 신청은 아주 기쁜 소식이다. 이 글에서 총 정리해보고자 한다. 

 

 

코로나제주재난지원금

 

 

1. 신청기간 22년 8월 1일 ~ 22년 9월 30일

코로나 제주재난지원금은 22년 8월 1일부터 22년 9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달 정도의 기간이 있으니, 재난지원금을 신청하기에 늦지 않은 시기이다. 이번 재난지원금을 홍보하기 위해 전 도청에도 재난지원금 포스터를 뿌린다고 하니, 너무 늦지만 않게 신청하면 되겠다.

 

 

하지만 제주재난지원금 첫 주인 금주에 많은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요일별 차등제를 적용한다. 요일별 차등제는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해당된다. 

 

 

 

코로나제주재난지원금 요일별차등제

 

 

신청방법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다. 예를 들어 91년생 96년생은 월요일부터 신청 가능하고 하루가 지날수록 출생 연도 뒷자리도 밀리는 식이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두 가능하며, 8월 8일부터는 요일별 차등제를 적용하지 않고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모두 코로나제주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첫 주에 신청이 몰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사람이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당장 급한 사람이 아니라면 8월 중순에서 말경에 신청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이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들의 경우 신청이 힘들경우 주민센터에서 직접 찾아가서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기간은 22년 8월 16일(화) ~ 22년 9월 30일(금) 동안이다. 

 

2. 신청대상은 제주도민

이번 제주재난지원금의 신청대상은 제주도민이다. 여기서 말하는 제주도민은 아래와 같다.

1) 내국인: 주민등록 상 주소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둔 자

2) 외국인: 제주특별자치도에 외국인등록 명단 등 주소를 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신청일 현재 국내 체류 중인 자

 

 

해당 사항으로 볼때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실질적 대상인만큼,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제주재난지원금 신청이 불가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정책이 신청일 뒤에 신청한 것을 소급해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22년 7월 15일 이전에 제주도에 전입신고하거나 외국인등록 명단 등의 주소를 제주도로 해놔야만 제주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3. 재난지원금 지원금액 10만 원

이번에 신청 가능한 재난지원금의 지급 금액은 10만 원이다. 차등 없이 모두 일괄적으로 1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탐나는전으로 지급된다. 때문에 탐나는전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탐나는전 카드가 있어야,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본인이 탐나는전 카드가 없다면, 농협은행, 제주은행에서 미리 발급받은 뒤에 제주재난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4. 재난지원금 유효기간은 22년 12월 31일까지

이번 지급받은 제주재난지원금의 유효기간은 22년 12월 31일까지이다. 8월에 발급받은 뒤로 4개월의 텀이 있기 때문에, 까먹지 않은 이상은 모두 사용 가능할만한 시간이다. 단 주변에 탐나는전 가맹점 사용처가 없다면 포인트 소멸이 어려울 수 있다. 유효기간이 끝나면 남아있는 재난지원금은 모두 소멸되기에, 늦지 않게 모두 사용하길 바란다.

 

 

5. 재난지원금 지급일. 신청일로부터 D+1

코로나 제주재난지원금은 신청일로부터 1 영업일 뒤에 지급된다. 예를 들어 월요일 신청하면 화요일 들어오는 식이다. 하지만, 1 영업일이기에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신청한 사람들은 월요일에 일괄적으로 지급된다. 

 

 

코로나 제주재난지원금이 신청일로부터 다음날 바로 지급되는 건 상당히 희소식이다. 신청하고 나면, 어디에 돈을 쓸지 미리미리 생각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